씰자료집

이야기 순서 / No. 431

No. 431 · 수도 · 리나

“오늘은 이 수도에 관한”

장10장 · 수도
곳수도 · sudo_out
시작리나
대사115줄
순서대본의 연결로 매긴 자리입니다 (이 장은 순서 전체가 짐작)
말하는 사람듀란 · 리나

갈래

이벤트가 선택지나 조건에서 갈리는 모습입니다. 상자 하나가 한 대목이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뒤의 일입니다. 이야기 번호를 누르면 이어지는 이벤트로 갑니다.

  • 선택지 — 이야기를 듣는다 / 듣지 않는다

고른 것이 「이야기를 듣는다」일 때

이 이벤트를 이미 겪었으면

  • 리나 “오늘은 이 수도에 관한”32줄

그렇지 않으면

이 이벤트를 이미 겪었으면

  • 리나 “자. 이것은 이제 세상에”43줄

그렇지 않으면

  • 리나 “자. 모두 자리에 앉았니?”38줄

고른 것이 「듣지 않는다」일 때

  • 듀란 “시시한 신화 이야기야.”2줄

대사 115줄

선택지

  1. 이야기를 듣는다
  2. 듣지 않는다

고른 것이 「이야기를 듣는다」일 때

이 이벤트를 이미 겪었으면

리나

오늘은 이 수도에 관한
이야기를 해 줄께.
아주 오래전, 이 땅에는
아직 물이 없었고,
사람들은 빗물과 이슬을 모아
먹을 물을 구했단다. 어디에
서도 물을 구할 수가 없었지.
어느 해에 쉴츠에 큰 가뭄이
들었고, 사람들은 물이 없어
나날이 죽어갔단다.
그러던 어느날, 한 작은
부족의 족장의 아들이,
수맥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났고,
그가 우리의 선조가 되는
이스니아란다.
그는 여러해를 홀로 대지를
해멨지.
마침내 기력이 다한 이스니아는
쓰러져 엘리오스에게 기도했지만,
아침이 올 때까지 천상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
이스니아는 절망감에 칼을
가슴에 꽂아 자살했지.
그 때 이스니아가 쓰러진
자리에서 땅은 둘로 갈라졌고,
이스니아의 몸과 갈라진
틈에서는 맑은 물이 한없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단다.
그 곳이 너희들이 있는
이 수도이고,
그 때 생겨난 강이 이 쉴츠를
가르는 글라시스 강이란다.

그렇지 않으면

이 이벤트를 이미 겪었으면

겪었다는 표시를 남김 (변수 367번)

리나

자. 이것은 이제 세상에
발리에가 태어난 후의 일이란다.
발리에는 엘림의 그림자에서
스스로 태어났지.
마르쿠드의 번개에서 시작한
엘림과 발리에의 전쟁은
7천일동안 계속되었단다.
오랜 전쟁을 견디지 못한
세상은 결국 죽어버리게
되었단다.
세상은 엘림과 발리에들을
모두 안고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어.
엘림도 발리에도 모두 죽거나
죽음에 문턱에 서 있었지.
그 때 엘리오스께서는
큰 소리를 지르시며
쉴츠에 거대한 네개의 기둥을
박으셨지.
그러자 진동이 멎고,
붕괴는 멈추고, 죽어가던 대지는
다시 살아났단다.
그 기둥이 있는 자리는
지금도 쉴츠의 네 방위의 끝에
남아있지.
너희가 여행을 다닐 수 있을만큼
나이가 들면 쉴츠의 네 방위에
있는 그것을 볼 수 있을거야.
지금도 쉴츠는 가끔씩
흔들린단다.
그 기둥은 엘리오스의 힘과
사람들의 믿는 마음에 의해
지탱되고 있단다.
그 이후로, 엘리오스께서는
엘림과 발리에의 만남을
금지해버리셨단다.
그러나 엘림은 그 길었던
발리에와의 싸움에 결말을
내기를 원했지.
그래서 엘림들은 인간을,
발리에는 바일을 수호하게 되었고,
인간과 바일은 서로 싸우게
된 것이란다.

그렇지 않으면

겪었다는 표시를 남김 (변수 366번)

리나

자. 모두 자리에 앉았니?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께.
자. 오늘은 세상이 시작한
이야기를 해 줄께.
한 처음에 세상에는
지고지순하신 엘리오스와
그 주위에서 노래하는
엘림들밖에 없었단다.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단지 바닥을 알 수 없는 깊은
낭떠러지만이 있었지.
그렇게 만번의 날이 만번씩
지난 어느날에, 엘림은
세상에 무언가 채워보기로
결심했지.
처음에 세계의 마르쿠드가
불의 바다에서 무수한 불꽃을
들어 하늘에 뿌렸단다.
그들은 하늘에 가득
들어찬 별이 되었으며
그 중 가장 큰 덩어리가 태양이
되었단다.
하지만 태양은 모든 것을
불태울때 까지 타는 것을
멈추지 않았어.
그러자 기초가 되는 예소드가
세계를 물로 채워 불을 식게
했고, 광휘의 호드가
세째날에 흙으로 대지를
만들었단다.
그러자 더 이상 깊은 골짜기는
보이지 않게 되었지.
그 후 힘의 딘이
네째날에 쇠로 기둥을 세웠단다.
조화의 티페레트가
이 대지 위에 나무를 세웠고,
마침내 세상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고른 것이 「듣지 않는다」일 때

듀란

시시한 신화 이야기야.
그냥 가자.

대본에 적힌 순서 그대로입니다. 조건에 따라 갈리는 대목은 들여 썼고, 방향 전환 · 기다림 같은 연출 명령은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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